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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소식(2) -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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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신 작성일14-01-26 00:35 조회1,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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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공부를 하며


안녕하세요. 이제 고 3이 되는 권영우입니다. 이번에는 계절학기 공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계절학기란 겨울방학 동안에 멋쟁이학교 졸업생 선배들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 멋쟁이들에게 영어와 수학을 가르쳐 주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은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 서로 잘 알지 못하고 지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절학기 공부를 하는 것은 졸업생 선배들과 재학생들이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중 하나입니다. 저학년 재학생들은 알지 못했던 졸업생 선배들을 선생님으로 맞아서 만날 기회가 없던 졸업생과의 관계를 쌓게 되고, 고학년들은 예전에 함께 생활했던 선배들을 만나 더욱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절학기 공부는 부족했던 학업을 채우는 것 이상으로 더욱 더 의미가 깊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졸업생 선배들이 계절학기 선생님으로 자원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을 만나고 싶은 동시에 자신의 재능을 조금이라도 기부해서 후배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조금 과장하자면 졸업생들은 계절 학기를 위해서 대학생의 소중한 시간과 자신의 재능을 내줍니다. 안 그래도 한창 즐기고 싶을 20대 대학시절일 텐데 말입니다. 멋쟁이 재학생들에겐 정말 감사한 일이죠. 그래서 저도 최선을 다해 수업에 참여하려고 합니다만, 수업이 이른 아침에 시작하기 때문에 가끔 가기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 멀리서 우리들을 위해 오는 졸업생들을 생각하면 그런 마음은 자연스럽게 수그러들 수밖에 없죠. 계절학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 생각에는 앞으로 멋쟁이학교의 또 다른 자랑스러운 전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나중에 졸업을 하고 시간과 능력이 된다면 꼭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지난 멋쟁이의 추억을 곱씹어 보았으면 좋겠네요.

멋쟁이학교 5학년 권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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