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식 - 6월 22일

중국에 있는 4학년을 만나러 가신 목사님과 공화 선생님께서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오셨습니다. 4학년들은 열심히 공부하며 밝은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이 어른스러워졌다고 하네요. 3주 뒤로 다가온 중국여행 준비로 더욱 바빠질 텐데, 목사님께서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고 격려해주셨으니 더욱 힘을 얻어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겠죠?
5학년과 정재훈 선생님이 26박 28일의 유럽여행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긴 여행으로 조금 피곤해보였지만 모두 건강한 모습입니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 등 다섯 나라를 돌아보았고, 떼제와 부르더호프 공동체를 탐방했습니다. 부르더호프 공동체에선 큰 환대로 감동 받고 마침 있던 결혼식을 보는 등 특별한 경험을 했답니다.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고 돌아왔으니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의 폭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5학년이 돌아왔으니 다시 학교가 꽉 차고 멋쟁이들은 더욱 밝고 생기 넘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