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식 - 6월 8일

학교에서 짧게 이틀 동안 생활했지만 학년별 여행 준비로 알차게 보냈습니다. 1학년은 대천 해수욕장과 에버랜드, 2학년은 포항과 블루원 워터파크, 3학년은 인천과 롯데월드에 갑니다. 6학년은 학년별 여행기간인 목요일에 모의고사가 있어서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 짧게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여행을 떠납니다. 다음 주 멋쟁이학교 소식에서는 학년별 여행의 재밌는 에피소드를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나게 가정학습기간을 보낸 멋쟁이들은 오늘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로 돌아오겠네요.
지난 주 유럽여행 일정은 스위스 인터라켄, 프랑스 리옹, 프랑스에 있는 떼제 공동체였습니다. 오늘까지 떼제 공동체에 머물고, 내일은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로 이동합니다. 프랑스 리옹에서는 푸르비에르 대성당을 구경하고, 저녁식사로 프랑스 부숑 코스요리를 먹었다고 합니다. 떼제 공동체에서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경험하고, 떼제의 영성을 체험했겠지요. 벌써 여행기간의 절반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남은 절반의 여행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