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학교 소식 - 10월 26일

기독교교육주일을 맞아 기독교교육주간 새벽기도회에 참여했습니다. 평소보다 1시간 이른 5시 30분에 기상해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새벽기도회를 통해 이번 주 생활표어인 ‘생각을 많이 하자’를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드리면서 내면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새벽기도회에 참여했던 좋은 경험이 앞으로 멋쟁이들이 살아가는 삶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목요일에는 수목원연합소풍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멋쟁이들만 동물원에 갔다면 재미가 없었을텐데 꾸러기 어린이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꾸러기 어린이 부모님들께서 싸주신 도시락의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꾸러기 어린이 친구들이 준비해온 동물 퀴즈도 재미있었습니다. 함께하는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잘 아는 멋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