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학교 소식 20150705

여행을 제외하고 한학기의 마지막 주간이었습니다. 학생 한명과 교사 전체가 면담을 하는 기말 면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학기를 돌아보며 생활을 정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신대에서 교육실습을 왔습니다. 그중 3명이 멋쟁이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아침 운동에서부터 묵상까지 지내면서 삶을 나누었습니다. 수업에 참관도 하고 금요일 열린수업에는 수업 준비를 해서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멋쟁이들은 이번주엔 토요일까지 학교에서 지냈습니다. 토요일에 한학기를 정리하는 종강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 ‘도레미파솔라디오’라는 주제를 가지고 멋쟁이 생활의 예체능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한학기를 정리했습니다. 다음주는 종강여행을 갑니다. 한 학기의 마무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