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5 멋쟁이학교소식

비온 후 낙엽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노작시간을 이용하여 비바람으로 인한 주변 정리를 했습니다. 교육관 주변의 배수로에 있는 낙엽을 긁어서 밭의 거름으로 사용합니다. 자연예배당 앞 십자가도 기울어져서 바로 세웠습니다. 목요일에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보는 날이었습니다. 멋쟁이 6학년은 가정학습기간을 갖고 시험을 봤습니다. 멋쟁이 학교 학생들은 공동심화 수업으로 자기의 꿈 찾기 중 자기가 원하는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속시간에 따라 아침일찍 출발하는 멋쟁이도 있었습니다. 여러곳으로 흩어져 인터뷰를 하고 저녁식사 후에 들어왔습니다. 금요일, 토요일은 공동체 김장이 있었습니다. 비가 왔지만 열심을 다해 김장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4,5학년은 학교에 남아서 배추절이기와 씻기, 양념하는 일을 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귀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