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4 멋쟁이학교 소식

멋쟁이들에게 이번주는 학교에서 보내는 올해의 마지막 주였습니다. 멋쟁이들은 학기를 정리하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생활하였습니다. 특히 개인면담을 통해 본인의 모습을 돌아보고 선생님들의 말씀과 격려를 받는 시간은 언제나 멋쟁이들에게 값지게 남습니다. 그중에서도 6년의 생활을 정리하는 6학년들의 면담은 조금 더 특별하게 기억됩니다.
감기가 돌고 있어서 몸이 아픈 멋쟁이들이 유독 많은 학기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종강발표회를 위해 밤낮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연습한 멋쟁이들이 정말 멋집니다. 어제 있었던 이번 종강발표회의 제목은 \'같이의 가치\'였습니다. 멋쟁이학교의 중요한 가치관을 녹여낸 이번 발표회는 많은 박수를 받으며 잘 끝났습니다.
멋쟁이들 모두 내일 출발하는 종강여행을 위해 잘 쉬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 항상 기도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