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2 멋쟁이학교 소식

봄 내음이 나는 4월의 시작입니다.
4월의 시작을 멋쟁이 학교는 지난 토요일 대전에서 열린 물 사랑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맞이하였습니다.
대전에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하였지만 멋쟁이들이 마라톤을 다 마친 후 비가 오기 시작하여서
선선한 날씨 속에서 감사함으로 열심히 달릴 수 있었습니다.
목요일 열린 수업 시간에는 모든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전체 노작 시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교회 밭과 밭 주변을 정리하며 우리가 또 한 해 동안 먹게 될 농작물을 심을 준비를 하였고 이곳저곳에 지난해 떨어진 잎들을 깨끗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마라톤과 노작 수업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잘 정리하여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멋쟁이 들되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