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5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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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인 작성일18-04-14 21:52 조회5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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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느 주간보다 길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본래 금요일에 귀가하던 멋쟁이들이 마라톤 대회로 인해 토요일 점심 식사후에 귀가했으니까 말이지요. 그래서였을까요? 더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목요일에 있었던 입양도로청소, 금요일에 진행되었던 영상 문화 수업, 또한 토요일에 열렸던 마라톤 대회까지, 지난 주간의 일정들은 모두 이번 학기 처음으로 시도되는 일들이었습니다. 목요일 입양도로청소 시간에는 무슨일이든 웃는 얼굴로, 정성을 다해 해내는 멋쟁이들의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멋쟁이들이 청소봉투를 들고 지나간 도로들은 금새 새옷을 입은 듯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영상 문화 수업시간에는 2005년도에 상영되었던 감동적인 영화 ‘말아톤’을 함께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멋쟁이들은 그 다음날 실제 ‘마라톤’을 뛰었으니 영화가 더 재미있고 실제적이었겠지요. 토요일 마라톤 대회도 참으로 특별했습니다. 참가비 대부분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되니, 그 의미도 특별했고, 봄비가 쉴새 없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우천 마라톤 대회였음도 특별했습니다. 멋쟁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멋쟁이들은 물론 날씨에 아랑곳 없이,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했습니다. 축축하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100% 완주기록을 세워낸 멋쟁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멋쟁이들은 하루를 더 쉬고 월요일 저녁에 등교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 하루의 휴식을 통해 회복과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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