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5 멋쟁이학교 소식

지난주는 멋쟁이들이 새로운 꿈을 꾸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먼저는 “사회 각 분야 롤모델과의 만남”을 통해, 또한 “졸업여행”을 통해서 였습니다. “롤모델과의 만남”은, 공동심화학습의 과정으로써 사회 각 분야에서 멋쟁이들이 선정한 롤모델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치분야는 포천시 박혜옥 의원님을, 사회분야는 기독교 단체인 을, 경제분야는 러블리 페이퍼의 기우진 대표님을, 교육분야는 밀알두레학교의 정기원 교장선생님을, 문화분야는 포천 반월 오페라단의 김은정 단장님을, 종교분야는 경민고등학교의 천상현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멋쟁이들은 그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질문들을 가지고 묻고, 들으며, 미래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멋쟁이들이 또 다른 이들의 롤모델이 되어 인터뷰를 받는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6학년들은, 멋쟁이 6년의 생활을 정리하고 졸업 후의 미래를 꿈꾸는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일본 교토와 오사카였습니다. <교토>는 일본에서 일본 본연의 문화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었고, <오사카>는 일본의 쇼핑, 놀이, 먹거리등 온갖 즐거움을 다 모아 놓은 듯한 곳이었습니다. 6학년들은 함께 여행하면서, 일본이 주는 여러 즐거움을 함께 누리며 행복해 했음은 물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적 삶을 훈련했으며, 6년간의 우정의 의미를 정리하고, 일본에게서 배워야 할 것을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여행은 분명히 6학년 모두에게 각자 필요한 말을 해 주며 꿈을 꾸게 했을 것입니다. 이제 6학년들이 그 꿈과 도전에 대해 올바르게 응답할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