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멋쟁이학교 소식

지난 주간도 우리 멋쟁이들에게는 특별한 한 주간이었습니다. 목요일에 있었던 두 가지 새로운 수업 때문입니다. 먼저는 오전에 있었던 2학기 두 번째 공동심화, “지금 이 시대 우리의 롤모델 탐구” 수업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어떠한 시대인가? 지금 이 시대는 어떠한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는가? 멋쟁이들은 이 시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그러한 삶의 모범이 되는 인물은 누구인가?”를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수업입니다. 함께 공부한 후에는, 그 롤모델을 직접 찾아가 만나 보기도 할 것입니다. 지난 첫 시간에는 각자가 품고 있는 롤모델을 소개하며 그 이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는 오후에 있었던 “창의력 향상을 위한 통합 예술 수업”입니다. 외부에서 초청되어 오신 전문가 선생님들과 함께, 1-2학년은 자연예배당에서, 4-6학년은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두 반 모두, ‘음악’을 들으면서 넓은 ‘도화지’에 여러 ‘색’의 물감을 가지고 ‘온 몸’을 이용하여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즐겁게, 정성을 다해 수업에 임했습니다. ‘예술’이란 무엇이며, 어떤 힘이 있는지를 느끼게 되었던 뜻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멋쟁이들안에 숨어 있던 ‘창의성’이 활력을 얻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전인격적 균형을 맞추어가며 멋지게 성장해가고 있는 멋쟁이들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늘 멋쟁이 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