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4 멋쟁이학교 소식

이번 주에는 멋쟁이 학생들이 많이 분주한 주였습니다. 동아리와 부서가 새로 꾸려져서 모임을 시작했고, 공동심화를 준비하느라 밤늦게까지 다들 분투했습니다. 그렇게 열심을 다했기 때문인지 굉장히 멋진 퀼리티로 3.1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또 들으며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 한 주의 생활표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목요일 저녁에는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1919유관순\'이라는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저항운동을 했던 유관순을 비롯한 여러 운동가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그 시대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있는 멋쟁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꽃샘추위가 만발해서 여전히 옷깃을 꾹꾹 여미게 만드는 날씨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