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들과 함께..

멋쟁이들과 함께 산지도 이제 3개월이 다 되어가는구나..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참 힘든일도 있었는데 이제 어느새 서로 익숙해져서 서로의 얼굴만 봐도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1년을 사귀는 것 보다 1주일을 사는 것이 그 사람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
멋쟁이들도 그리고 선생님도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지.
서로 함께 살아가면서 좋은 일들이 더 많기를 기대한다.

또 일주일이 시작되었고,, 학교안에 너희들이 목소리와 향기로 가득하다.
너희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