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제주도 자전거 일주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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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방 작성일08-10-22 22:22 조회1,490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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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전 내내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점심을 먹을 때 쯤 비가 그쳤어요
맛있는 카레를 가져와 주신 어머니들
빗속을 달려와 점심시간이 좀 늦었지만 그래서 더 맛있었어요
다시 달립니다.
고장난 자전거는 내게 맡겨라! 전화하면 달려갑니다.
자전거 일주도 3일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세차게 비가 내리는 바람에
사건이 많이 일어났던 날입니다.
몇몇 학생들이 다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내일은 자전거 여행으로는 마지막 날로
성산일출봉부터 출발지였던 제주항까지 약 70Km를 달리게됩니다.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식사 준비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신
4분의 어머니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밤잠도 못주무시며 많이 애쓰고 계시답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김혜경님의 댓글
김혜경 작성일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매일 사진을 볼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아이들 식사 준비해 주시는 어머니들 감사드려요~
이덕행 쌤~~감사합니다..
돌아오는 날까지 화이링~~
채복희님의 댓글
채복희 작성일
이곳은 비가내린뒤라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요.
이렇게 빨리 사진을 볼수 있으리라 기대는 안했는데 게시판에 사진을 보니 그곳 제주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암튼 반갑고 그립고 모두들 보고 싶네요.....
내일 마지막 날인데 멋진 모습으 자전거 하이킹 마무리 하시기를.......
김일구님의 댓글
김일구 작성일
비 온 뒤의 제주 풍경도 볼만 하겠죠.
빗속을 질주하는 멋쟁이와 어린이들이 정말 멋있어 보입니다.
힘든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내일이면 다시 만날수 있겠죠.
오늘은 몸도 쉬면서 구경 많이 하세요.
큰 사고없이 다들 건강하게 마칠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유규은님의 댓글
유규은 작성일노미현선생님도 감사합니다ㅜ_ㅠ
명훈님의 댓글
명훈 작성일정말 나 힘든거 같다ㅠㅠ
서진오님의 댓글
서진오 작성일
명훈이 안습~~
울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