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꾸러기학교 소식

성경이야기 시간에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믿은 여호수아와 말씀으로 크고 높은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여호수아와 여리고성이야기\' 를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특별한 이야기를 듣는 꾸러기들은 숨죽이며 듣다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장면이 되자 와~~하고 놀랐답니다.
금요일에 간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장에서 일 년 중 이맘때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보았어요.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깜깜한 암막 커텐 속으로 들어가 빛을 내는 반딧불이를 보며 연신 \"예뻐요\" 하고 감탄했어요. 점심을 먹은 후 꾸러기 졸업생인 하윤이네 아빠가 근무하시는 경찰서로 갔어요. 경찰 아저씨들이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 듣고 안전에 대한 교육도 받고 수갑도 차보고 삼단봉도 휘둘러 봤어요. 마지막으로 경찰복을 입고 멋지게 사진도 찍었어요. \"커서 경찰이 되고 싶은 친구 있나요?\" 하는 질문에 꾸러기 모두 손을 번쩍 들었답니다. 경찰 아저씨가 무척 멋져 보였나 봐요. 그리고 하윤이 아빠가 사주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