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꾸러기학교 소식

 지난 수요일에 입학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섯 명의 꾸러기와 선생님들, 부모님들이 다함께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장영미 전도사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폭풍이 불 때 오히려 바람을 타고 더 높이 멀리 날아간다는 독수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독수리처럼 어려움도 거뜬히 이길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꾸러기들과는 다음에 동물원에 가서 독수리를 보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사랑방공동체를 한 바퀴 둘러보았고 만들기 장 사용법도 익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꾸러기들과 선생님들 모두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은 꾸러기들이 제일 잘하니 올해도 행복한 꾸러기학교가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꾸러기학교 새 학기 출발을 응원하고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