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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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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25-02-16 06:41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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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졸업식으로 졸업생이 된 룩이와 이든이는 이번 한 주도 꾸러기에서 생활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룩이를 축하해 주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키가 쑥 자란 룩이에게 몸으로 선물하기는 쉽지 않아서 이든이랑 아름이가 만든 꽃가마는 출발하기도 전에 끊어져 다시 만들어야했지만 다시 손목을 맞잡아 만든 꽃가마는 자연 예배당 한 바퀴를 잘 버텨주었습니다. 친구들이 안아주고 이불썰매도 태워주고 룩이를 위해 춤도 추었습니다. 빠짐없이 오신 어머니들도 날으는 양탄자를 태워 주셨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대한 책을 보고 윷놀이도 하고 아름이가 챙겨온 땅콩도 껍질을 까서 먹어보았습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어린이과학체험실이랑 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눈이 오는 날이어서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을 보지는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날 꾸러기에서 큰 블럭을 가지고 노는데 우주정거장에 있던 것들을 만들고 빅뱅이랑 블랙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놀이를 만들어갑니다. 어리기도 하고 설명이 충분했던 것도 아니라서 옆에서 지켜보다가 살짝살짝 끼어들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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