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습니다~ 꾸러기학교! ( 글 / 이룩 엄마, 최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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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25-01-11 20:51 조회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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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을까요?
새싹이 돋고 알록달록 예쁜 꽃이 피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금세 단풍잎이 붉게 물들고, 어느새 눈이 소복이 쌓인 학교를 바라보며 룩이가 꾸러기학교에서 보낸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어떻게 이런 좋은 견학지와 여행지를 찾아내시는지 놀랄 정도로 다양한 곳을 다니고,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며 함께 요리를 만들고, 그 요리를 귀한 분들께 대접하며 나눔의 마음을 배우고, 센싱 더 스토리 시간을 통해 말씀과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던 날들까지… 꾸러기에서의 시간들은 상상만 해도 웃음소리가 가득한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꾸러기답게 자라며, 모든 생활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귀한 여정이었습니다.
매일 꾸러기 친구들을 만나도 또 보고 싶어하는 룩이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서로에게 온전한 기쁨을 누리는 성도의 교제가 떠오릅니다. 집에 와서 선생님들 이야기를 할 때의 룩이의 말투와 표정에는 선생님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함께 아이를 키우며 신앙과 교육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학부모님들과 나눈 시간들도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 시간들은 서로를 이어주는 끈끈한 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더 이상 나그네도 타국인도 아니요, 오히려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이니라” (엡 2:19)
소리와 룩이가 꾸러기학교에 다니는 동안, 부모인 저희도 많이 자랐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기도가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 기도하고, 주님이 이루어 가시는 일들을 함께 경험하며 우리 가족은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녀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니라 주님의 자녀임을 깨닫는 시간도 허락하셨습니다.
룩이가 꾸러기학교에 다닌 지 일주일쯤 되었을 때, 마치 오래 다녔던 아이처럼 자신이 꾸러기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 학교가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곳이라는 확신, 그리고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이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긴 겨울방학이 지나면 룩이가 꾸러기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졸업식 날, 룩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룩이의 삶에서 꾸러기학교를 다닌 1년 반이라는 시간은 너무나도 특별한 사랑을 누렸던 순간들로 기억될 것입니다. 룩이도 그 시간을 행복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졸업을 아쉬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듯 참으로 소중하고 복된 시간을 누렸습니다. 훗날 룩이가 이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것을 기대합니다.
아이들에게 참된 신앙인의 모델이 되어주시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더욱 알고, 말씀 안에서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룩이는 좋은 밭에서 풍성한 영양분을 받아 모든 면에서 강건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감사합니다.
새싹이 돋고 알록달록 예쁜 꽃이 피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금세 단풍잎이 붉게 물들고, 어느새 눈이 소복이 쌓인 학교를 바라보며 룩이가 꾸러기학교에서 보낸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어떻게 이런 좋은 견학지와 여행지를 찾아내시는지 놀랄 정도로 다양한 곳을 다니고, 계절의 변화를 맞이하며 함께 요리를 만들고, 그 요리를 귀한 분들께 대접하며 나눔의 마음을 배우고, 센싱 더 스토리 시간을 통해 말씀과 더 가까워지고,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던 날들까지… 꾸러기에서의 시간들은 상상만 해도 웃음소리가 가득한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꾸러기답게 자라며, 모든 생활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귀한 여정이었습니다.
매일 꾸러기 친구들을 만나도 또 보고 싶어하는 룩이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서로에게 온전한 기쁨을 누리는 성도의 교제가 떠오릅니다. 집에 와서 선생님들 이야기를 할 때의 룩이의 말투와 표정에는 선생님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함께 아이를 키우며 신앙과 교육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학부모님들과 나눈 시간들도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 시간들은 서로를 이어주는 끈끈한 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더 이상 나그네도 타국인도 아니요, 오히려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이니라” (엡 2:19)
소리와 룩이가 꾸러기학교에 다니는 동안, 부모인 저희도 많이 자랐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기도가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 기도하고, 주님이 이루어 가시는 일들을 함께 경험하며 우리 가족은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녀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니라 주님의 자녀임을 깨닫는 시간도 허락하셨습니다.
룩이가 꾸러기학교에 다닌 지 일주일쯤 되었을 때, 마치 오래 다녔던 아이처럼 자신이 꾸러기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 학교가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곳이라는 확신, 그리고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이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긴 겨울방학이 지나면 룩이가 꾸러기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졸업식 날, 룩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룩이의 삶에서 꾸러기학교를 다닌 1년 반이라는 시간은 너무나도 특별한 사랑을 누렸던 순간들로 기억될 것입니다. 룩이도 그 시간을 행복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졸업을 아쉬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듯 참으로 소중하고 복된 시간을 누렸습니다. 훗날 룩이가 이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것을 기대합니다.
아이들에게 참된 신앙인의 모델이 되어주시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더욱 알고, 말씀 안에서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룩이는 좋은 밭에서 풍성한 영양분을 받아 모든 면에서 강건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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