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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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24-11-29 16:44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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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 동안 꾸러기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지금은 많이 아프고 망가진 세상을 어떻게 아끼고 보살필지 자주 생각해보았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이어람 선생님이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꾸러기들이 종이, 유리,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을 종류별로 분리 배출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다음 날 공동체를 한 바퀴 돌며 쓰레기를 주울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눈이 펑펑 내려 안전을 위해 꾸러기학교는 하루 휴업 했습니다. 아쉽지만 쓰레기 청소는 다음을 기약합니다.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인 목요일은 ‘성경 암송의 날’이었습니다. 무대에 올라가 말씀을 암송하고 찬양을 부르는 날이라 더 멋지고 예쁘게 차려 입고 온 꾸러기들이 올 한 해 아침모임 시간에 외웠던 성경말씀과 일 년 동안 들었던 성경이야기가 담긴 센싱더스토리 노래를 모두 불렀습니다. 우리끼리 발표회였지만 또박또박 말씀을 외우고 반주에 맞추어 정성껏 노래를 부르는 꾸러기들의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꾸러기들이 평생토록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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