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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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23-04-22 23:20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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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자식 한 명 없는 할아버지 아브람에게 반짝이는 별처럼 흩어지는 모래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자손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결국 그 말씀대로 이삭이 태어나고 그 후 수많은 자손이 생겨난 것을 꾸러기들이 표현해 보았습니다. 큰 종이에 물감으로 찍고 뿌려 별을 만들고 풀로 모래를 붙인 후 아브라함의 자손을 가득 그려 붙였습니다. 다함께 멋진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목요일에는 어린이학교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에 가서 뮤지컬 ‘슈퍼클로젯’을 관람했습니다. 꾸러기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꾸러기들 모두 춤과 노래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관람을 잘 했습니다. 뮤지컬 관람도 재미있었지만 세 팀으로 흩어져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도 즐거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모두 만난 꾸러기들이 서로를 보자마자 뛰어가 얼싸안는 장면은 뮤지컬 못지않게 명장면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오래 꼬옥 안고 있었던 5살 아름이와 지음이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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