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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학교 이야기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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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1-12-17 17:32 조회1,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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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처럼 맑은 눈에 내 친구~’ 목요일 아침 꾸러기 한쪽에서 남란숙 선생님 주위로 삼삼오오 모여앉은 꾸러기들이 꾸러기생일잔치때 불러주는 생일노래를 불러주고 있어서 가보니 왕관도 만들어 씌어드리고 목걸이도 만들어 드리고 생일카드도 드리고 있는 꾸러기들. 생일잔치는 오후에 있는데 무슨일인가 했더니 그날이 남란숙선생님 생일이었던거예요....우리 교사들은 26일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았더라구요...기특한 꾸러기들의 작은 생일잔치로 남란숙선생님도 바라보는 교사들도 축하해주는 아이들도 행복한 아침이었답니다.
오후엔 7살 세은이, 정헌이, 5살 가희와 재언이의 생일잔치가 있었어요.
졸업을 앞둔 세은이와 정헌이는 가장 큰 언니,오빠답게 의젓한 모습으로 귀염둥이 해님반 가희와 재언이는 마냥 즐거우면서도 살짝 쑥스러운 모습으로 행복한 생일잔치를 했어요.
방학하는 날 금요일엔 아이들과 교사들의 기대 가득했던 엄마,아빠 연극이 있었어요.
“청개구리 이야기” 우리 모두 아는 이야기지만 재미난 각색과 엄마,아빠들의 불꽃튀는 연기력으로 너무나 즐겁게 보았답니다. 너무 웃어서 배꼽이 달아날까봐 꼭 잡고 봤다는 이야기가~~~~~^^ 7살들에겐 마지막인 겨울공동체생활이 월요일부터 2박3일간 있어요. 행복한 추억들이 쌓이도록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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