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로 꾸러기들 얼굴에 땀방울이 마르지 않는 한주였습니다.
화요일에 봄여행으로 지나친 스승의 날 선물을 받았어요. 엄마 선생님들이 오셔서 하루동안 수고해 주시고 교사들은 잠시 자유(?)의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자유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니 꾸러기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또 장미꽃과 케익으로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짜잔~~감동이었답니다.^^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꾸러기들아 고맙고 사랑해^^
목요일에는 사랑방교회 전체 학교가 볼쇼이 아이스쇼를 관람했어요. 빙상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습에 집중하는 꾸러기들~ 70분 공연이 정말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체력이 안되는 친구들은 그 가운데 꿈나라로~ㅎㅎ
금요일에 생일잔치가 있었는데요 등교하는 꾸러기들을 보며 교사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답니다. 생일 맞은 친구보다 더 샤랄라한 원피스를 입고 온 꾸러기, 드레스를 입고 온 꾸러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모두가 주인공이고 싶은 마음인가 봅니다. 마음과 몸으로 주는 선물을 받은 정연이, 승민이, 정원이, 효재는 함박웃음을 얼굴에 가득담고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