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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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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2-09-01 23:53 조회1,1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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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꾸러기가 개학을 했어요. 오랜만에 만나 쑥스러워 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꾸러기, 너무 반갑게 달려와 안기는 꾸러기, 여행으로 오지못한 꾸러기, 새로 공사한 바닥을 미리 맛본 꾸러기는 처음본 꾸러기들에게 열심히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서로 너무 반가워 만나자마자 신나게 달리고 안기고 부딪히고.^^ ‘아~개학이구나’하고 실감이 나더군요. 개학 첫주 태풍으로 긴장도 되고 했지만 꾸러기들은 아랑곳 없이 정말 너~무나도 잘 놀았어요.

금요일엔 생일잔치가 있었어요. 5살 서윤이, 6살 소윤이, 2학기에 새로온 꾸러기 7살 규학이.
예쁜 꽃관을 쓴 꾸러기들은 동화속 왕자,공주보다 훨씬 예쁘고 멋졌답니다.
친구들이 몸으로 주는 선물중 업어주기와 가마타기가 있는데 새로온 규학이는 너무 쑥스러워 하지 못하고 그대신 많은 친구 동생들에게 포옹을 받았답니다.

의정부차를 타는 꾸러기들이 아침마다 “성령이 누나는요? 성령이 언니는 안타요?”하고 묻는 답니다. “성령이 누나 이스라엘 갔잖아~”하고 아침마다 교사는 대답해 주고요. 꾸러기들도 교사들도 아직 성령이의 빈 자리가 큰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소윤엄마님의 댓글

소윤엄마 작성일

고생끝행복시작!!!개학 너무 기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