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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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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2-08-26 00:09 조회1,0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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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꾸러기 방학도 끝자락에 있네요.
월요일이면 꾸러기가 개학을 합니다. 사랑방 공동체 학교중 가장 먼저 개학을 하지요.
조용했던 학교가 이제 곧 꾸러기들의 목소리로 들썩들썩하고 에너지로 가득차겠죠.^^
방학동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다 왔을까 궁금하고 사랑스런 꾸러기들 볼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지난 한주는 꾸러기에 오랜 숙원사업(?)인 자연예배당 바닥공사가 있었습니다.
오래되어 바닥아래가 다 깨지고 타일이 뜯어져서 교사들은 항상 스카치테잎 땜빵으로 보수해야만 했어요. 한주 내내 타일을 뜯고 깨진 시멘트를 잘게 부스어서 걷어내고 그곳에 온수 매트를 깔고 그 위에 데코타일을 깔았어요. 정말 대공사였지요. 자연예배당에 놓인 물품들과 꾸러기 사무실,자료실,교회 사무실, 주방 집기들을 다 들어내었다가 다시 넣는 작업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했고 고된 일이었어요. 이렇게 정말 고마운 손길들이 더해져서 한주간의 대장정이 토요일 밤 9시가 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로 꾸러기들은 더 좋아진 환경에서 맘껏놀수 있게 되었고 자연예배당을 사용하시는 교회분들과 멋쟁이들도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수 있게 되었답니다. 물질로 기도로 몸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소윤엄마님의 댓글

소윤엄마 작성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