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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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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2-07-21 23:54 조회1,09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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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7월에 생일을 맞은 5살 귀염둥이인 은호,서희,지안이의 생일잔치가 있었어요.
공주님, 왕자님처럼 왕관을 쓰고 언니,오빠,누나,형,친구들의 맘으로, 몸으로 주는 선물을 받고 햇살같은 미소를 지어 주어 보는 이들도 행복해지는 생일잔치였답니다.
*화~목까지 여름여행을 다녀왔어요. 태안에 바닷가로 예정되었던 여행이 태풍상륙으로 아쉽게도 취소되고 학교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월드투어 시작!!
첫날은 오션월드: 정말 신나게 노는 꾸러기들. 물을 무서워도 않고 구명조끼를 입고 배영도 하고^^ 그렇게 열심히 놀고 학교에 도착하니 10시30분. 대단한 꾸러기죠?^^
둘째날은 롯데월드: 연령별로 요기조기 흩어져 놀이기구도 타고 맛난 간식도 사이좋게 나눠 먹고. 7세 사랑반은 어른들 바이킹,고공파도타기등도 탔답니다. 구경하던 어른들이 무섭지 않았냐며 신기한 듯 바라봤다는 후문이.....^^
셋째날은 영화를 보고 마무리를 하며 8월이면 이스라엘로 가족모두 떠나는 성령이 송별식이 있었어요. 둥그렇게 둘러앉아 한명씩 돌아가며 꼬~옥 안아주며 서로 해주고 싶은 말을 나눴는데 처음엔 쑥스러운지 아이들이 멋쩍게 웃다가 마지막엔 7세 사랑반 친구들이 모두 다가가 성령이를 둘러 안으며 엉엉 울기시작......교사들도 성령이와 인사 나무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이렇게 즐겁고도 아쉬운 여름여행을 마침으로 방학이 시작되었어요. 방학동안 꾸러기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득 만들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서준 아빠님의 댓글

서준 아빠 작성일

선생님들도 즐거운 방학 추억 많이 만드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