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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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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20-06-06 23:03 조회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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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일(월)에 드디어 입학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띄엄띄엄 간격을 유지한 의자에 앉아 드린 예배는, 생소하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 한마음으로 기다린 후 모두가 함께 입학예배를 드리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시간인지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학교생활은 끊임없는 방역과 소독의 연속이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함께 놀고, 함께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운 꾸러기학교 생활을 누렸습니다.
  올 해 새로온 친구들은 새롭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적응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반이름을 정하고(7세 / 다람쥐반, 6세 / 하늘반, 4세 / 미꾸) 수호천사표를 그리고 꾸러기학교 규칙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틈만 나면 바깥으로 나가 공동체 마당에서 놀거나 뒷산으로 가서 놀았습니다. 길가에 핀 애기똥풀, 개망초 등 많은 꽃과 풀을 만나고 동물들이 지나간 자취를 발견하고 이름모를 곤충도 마주했습니다. 아카시아 잎으로 여러가지 놀이도 했지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머리카락이 땀에 젖을 지경이 되어도 꾸러기들은 놀기를 멈추지는 않아요. 놀기에는 너무 짧은 하루가 한주간이 후딱후딱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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