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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꾸러기학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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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3-02-23 23:50 조회1,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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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반과 고래반만 있는 일주일을 신나게 보냈습니다. 사랑반이 없는 첫날은 동생들이 많이 허전해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금방 신나게 놉니다. 멋진 정낙귀 선생님과 함께 공동체놀이를 하는 날엔 너무 열심히 해서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나고 집에 가는 차안에선 타자마자 잠이 들었어요. 다음날엔 고구마랑 감자랑 소세지, 오징어, 쥐포, 가래떡에 땅콩까지 가지고 와 마당에 모닥불을 피우고 구워먹었어요. 졸업한 사랑반 친구들도 놀러와 나누어 먹어서 더 맛있는 날입니다. 또 그 다음날엔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지요. 개구쟁이 꾸러기들이 영화 볼 때는 조용하게 잘봅니다. 매일 매일이 즐거운 날이었어요.
신입학부모와 재학학부모가 만나는 모임을 23일에 했어요. 이월영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모님들을 보니 새로운 가족이 생겼음이 귀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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