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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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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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4-08-30 23:14 조회8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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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학이예요. 오랫만에 만난 꾸러기들은 여전히 활기차고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선생님에게 달려와 안깁니다.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아이, 선생님의 허리를 양팔 가득히 감고 눈 맞추며 이야기를 하는 아이, 수줍은 듯 미소 지으며 멀리서 고개만 숙이는 아이. 표현하는 방식은 이렇게 모두 다르지만 오랫만에 만나서 함께하는 반가움은 모두 같아요.
청명한 날씨 덕분에 바깥에서 실컷 놀았어요. 새로 단장한 덤블링에서 콩콩콩 뛰는 것과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타기,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않아 그네 타는 것,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케잌도 만들고 쥬스도 만들어 대접하는 모래놀이 까지 바깥놀이는 꾸러기들이 언제나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금요일엔 예쁜 서윤이와 아인이의 생일잔치를 했어요. 꾸러기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두공주님의 앞날에 늘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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