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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꾸러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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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4-06-14 23:34 조회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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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쨍쨍 내리 쬐다가 갑자기 바람이 불고 하늘이 어둑해지며 비가 후두둑! 두 차례의 소나기로 하늘과 나무, 풀들은 더 푸르름을 더합니다. 꾸러기와 어린이들의 보리수를 향한 사랑으로 보리수나무 가지는 곧 땅에 닿을 듯 하고 조금이라도 발갛게 익은 보리수 열매는 꾸러기들이 까치발을 하며 또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입속으로 들어가기 바쁩니다. 모래사장에서는 소꿉놀이에 흙을 담아 케잌도 만들고 커피도 만들어서 선생님들에게 열심히 배달하는 꾸러기들. 그네에서는 아인이와 윤서가 마주 보고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7살들은 서로 뽐내 듯 자전거를 타고 학교 주위를 달리고 속상한 일로 맘이 상한 꾸러기는 선생님과 둘만의 산책을 하며 그 맘을 풀기도 합니다. 어때요? 이 풍경들이 참 예쁘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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