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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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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19-06-01 02:30 조회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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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에는 성교육이 있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신체, 아기의 탄생 그리고 우리의 몸은 소중하다는 것을 연령별로 배우고 있습니다. 생명의 존귀함,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아름답게 탄생하게 하시고, 우리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꾸러기들이 배운 것처럼 아름다운 생명과 신체를 소중하게 여기기를 기대합니다.
꾸러기들은 체육시간을 좋아합니다. 이번 체육은 이어달리기를 했는데 특별히 어린이 1학년 선배들과 함께 이어달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10대 10으로 인원을 맞춰서 열심히 달리기를 했는데 우리 꾸러기들이 배운 데로 서로에게 바톤을 잘 넘겨줬습니다. 참 어렵고 그 동안 잘 안되었지만 드디어 노력의 성과가 나와서 많이 칭찬해줬습니다.
이번 주에는 돌나물를 캤습니다. 모두가 간 것은 아니고 3명 빼고 다 같이 가서 돌나물을 열심히 캤습니다. 돌아와서 보니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 돌나물은 안 간 친구들 3명과도 똑같이 나눠서 각자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힘들게 캔 돌나물을 선한 마음으로 기쁘게 나줘 주는 꾸러기의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아름답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월의 성경이야기 활동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노아 이야기를 하면서 실제로 그 때를 재현을 해봤습니다. 꾸러기들이 2주 동안 한 사람당 3쌍의 동물을 만들어서 큰 방주에 동물들을 직접 태우고, 거센 폭풍과 파도에서 살아남은 노아의 가족이 하나님께 무지개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보고, 들으면서 머리와 가슴에 깊이 남은 시간이었습니다.
5월 어린이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바로 마술공연 봤습니다. 공연이 너무 재밌어서 꾸러기들과 선생님들 모두 깊이 몰두하고 봤습니다. 끝나고 서로 마술 얘기가 꽃이 폈을 정도로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꾸러기에게 마술은 사람을 즐겁게 만들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 알려줬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많이 자극되고, 새로운 즐거움 거리를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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