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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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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희 작성일14-05-11 08:53 조회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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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시작 된 지난 주 목요일에 꾸러기들은 어버이 날 선물을 준비했었습니다. 다섯 살 애벌레반은 컵과 간단한 꽃을 색종이로 접고 ‘사랑해요’라는 글씨를 따라 그려서 벽에 걸 장식을 만들었고, 여섯 살 독수리반은 작은 꽃들을 정성스레 접고 그 꽃을 두 손으로 들고 드리는 사진을 찍어서 그 걸 가지고 예쁜 카드를 만들었고, 일곱 살 사랑반은 리본으로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릴 꽃을 만들고 그 걸 활용해서 멋진 카드도 만들었습니다. 선물을 준비한 건 비밀로 하고 어린이날이 있는 연휴를 지내고 모였습니다. 아침부터 어린이날 선물 많이 받았다고 자랑하느라 바쁘던 꾸러기들은 지난주에 미리 준비한 어버이 날 선물을 챙겨들고는 아침보다 더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얼굴로 집으로 갔습니다.
목요일은 날이 좋아서 오랜만에 하루 종일 마당에서 뛰어놀았습니다. 오전 체육시간에는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했습니다. 때마침 지나던 어린이 형들, 언니들, 선생님들의 응원 속에 반별 이어달리기 시합도 해보았습니다. 오후에는 모래놀이도 하고 , 자전거와 그네도 타고, 바람에 떨어진 풋살구도 주워서 가지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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