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꾸러기학교 소식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만드셨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첫째날~~~~~\" 꾸러기들 입에서 일주일 동안 계속 흘러나오는 노래입니다. 창조이야기를 듣고 배운 노래를 \"처음에는 세째날을 뭐였더라? 넷째날은?\" 하며 아리송해 하더니 이제는 잘 부릅니다.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처럼 진짜 세상을 창조 할 수는 없지만 천지창조를 활동으로 해보기 위해 일주일 동안 점토와 종이와 OHP필름등 여러가지를 이용해 아담과 하와를 만들고 해, 달, 별을 만들고 꽃과 나무, 동물들, 바다생물들을 만들었어요. 아이들은 자기들이 만든것들로 이루어질 작은 세상을 기대하며 정성을 들였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로 견학을 취소했여요. 그리고 10일까지 휴교를 결정했어요. 모두가 건강하기를 아이들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