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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 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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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5-07-26 03:51 조회8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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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학부모님들께서, 다치고 또 조금 아픈 선생님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방학을 한 주 앞당겨서 하자고 의견을 모아주셨습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감동이 되어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인지요! 교장선생님도 부모님들의 사랑에 감격하셔서 많이 행복해하셨습니다. 부모님들의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받아 화요일에 꾸러기들과 방학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 날, 8월 중순 무렵 중국으로 떠나는 진심이와 작별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서로 꼭 안아주며, 소중한 추억 잊지 말자고,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방학을 맞이했지만 학부모 상담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자란 우리 꾸러기들의 사랑스런 모습에 기쁨을 누리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함께 나눕니다. 한 명 한 명 참 소중한 꾸러기들인 것을 새삼 확인하며 감사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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