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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 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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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5-07-19 07:17 조회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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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익은 자두가 또 없나?’ 선생님과 함께 익은 자두를 찾아서 야금야금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자연예배당 앞에 있는 자두나무는 선생님이 지붕에 올라가 흔드니 후두둑 떨어집니다. 꾸러기들이 돗자리를 맞잡고 있다가 떨어지는 열매를 받았습니다. 제법 많은 양을 거두어서 재롱이, 꾸러기, 어린이가 후식으로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소요생태공원물놀이장에 가서 물놀이도 했어요. 떨어지는 물줄기 속에서 까르르 웃음이 터지는 꾸러기들, 발이나 손으로 물방울을 튕겨보고, 미끄럼을 타고 물로 슝 떨어져보고,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이런 저런 놀이를 계속 만들어내며 놉니다. 한나절을 신나게 놀다 왔네요.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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