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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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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낙귀 작성일18-03-24 22:45 조회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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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등교할 때 마다 엄마와 헤어지는 게 너무나 힘든 꾸러기가 있지만 일단 교실에 들어오면 씩씩하게 잘 지내는 꾸러기, 아마도 어머님들은 상상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자유놀이 시간에는 주로 교실에서 지냈습니다.
색종이 접기, 그림그리기, 공놀이, 훌라후프, 알까지 등을 하며 놀았지요.
음율놀이 시간에는 나무로 만든 각종 동물 악기로 동물들의 소리를 듣고 이름을 맞혀 보기도 하고 직접 불어보기도 했습니다. 음악에 맞혀 온몸으로 신나는 춤도 추고, 커다란 천으로 낙하산 놀이도 했습니다. 웃음이 떠나질 않은 아주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체육시간에는 계속해서 체조와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별반 친구들은 아직 체육시간이 낯설지만 이렇게 저렇게 눈치 보며 열심히 쫒아하고 있습니다.
올해 건강검진은 간호사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어렵지 않고 순탄하게 잘 받고 돌아왔습니다.
치과, 내과, 안과에서 검진을 받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부모님께 개별적으로 알려드릴 것입니다.
두근두근 생일잔치의 주인공은 보석반 은율이와 본이었습니다. 크라운피쉬와 가시복을 업은 황금색 왕관을 쓰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으로 주는 선물도 축하와 함께 받고, 부모님들께서 준비하신 맛난 케이크와 딸기를 먹고 떡도 하나씩 선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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