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꾸러기학교 소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로운 인연으로 7살 김선유, 6살 최우림, 조하원, 5살 박윤아, 이하성, 최진용, 황진제 꾸러기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일가친척 분들이 함께 한 26회 입학예배는 한 가족이 되었음을 서로 감사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첫날이라 아침에 만나서 해 할 것들과 기본예절, 꾸러기 학생들이라면 꼭 지켜야 할 약속들을 정했고,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반 이름도 정했습니다.
의자와 서랍장에 자신의 이름과 사진이 붙여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해하는 친구들은 천상 꾸러기입니다.
새로 온 친구들은 첫 만남으로 쑥스러움과 어색함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분위기를 파악하며 제법 잘 적응해 가리라 믿습니다.
이 귀한 만남이 아름다움 만남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며 서로 기도하는 한 식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