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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꾸러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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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6-06-05 00:01 조회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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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고 건조해 모래놀이 할 때 물을 사용했어요. 수돗가에서 물을 길어다 모래 위에 부어주면 꾸러기들이 여러모양의 모래놀이 장난감을 들고 모여듭니다. 젓은 모래를 그릇에 꼭꼭 눌러담아 뒤집으면 예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은 모래 캐이크에 풀잎으로, 돌맹이로, 꽃송이로 장식해서 \"선생님 드세요.\"하고 가지고 옵니다. 선생님들은 맛나게 냠냠 소리내어 케이크를 먹어요. 아이들이 컵에 담아온 모래는 쥬스가 되기도 하고 커피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가져 온 모래 음식을 먹다보면 진짜로 배부른 느낌이나요. 아마도 아이들의 사람이 담겨있기 때문이겠지요?
6월 5일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예요. 바로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가 있어 6월이 되기 전부터 몇 밤 남았는지 매일 매일 물어보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기억에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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