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4월 10일 꾸러기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6-04-08 16:27 조회758회 댓글0건

본문

봄이 성큼 다가와 꾸러기들은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그래서 뒷산 무덤가로 출발~! 가는 길 진달래도 따 먹고 도토리도 줍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무덤가에 도착. 6,7살은 어린 나무들 사이에서 숨박꼭질을 하고 5살 동생들은 높은 무덤가에 올라가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놀기도 하고 6,7살들 노는것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목,금요일에는 불린 찹살을 들고 6살들이 방앗간에 가서 고운 가루로 만들어서 가져와 저마다 가져온 알록달록 앞치마와 머리수건을 하고 화전을 만들었어요. 고사리 손으로 예쁘게 만든 꽃전을 사랑방 공동체 식구들과 나누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예수님은 나의 힘이요~나의 노래가 되고~ 꾸러기들이 흥얼흥얼~ 5살 수민이는 목청껏 부르며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고~^^ 4월 성경이야기(출애굽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배우고 아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노랫말에 한주동안 절로 은혜가 된 듯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