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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꾸러기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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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7-04-09 08:02 조회6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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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시간 중 음률놀이 시간이 있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교구로 여러가지 동물소리를 내보고 빗소리도 들어봤어요. 음악에 맞추어 춤도 추고 커다란 낙하산 천을 흔들다가 그 속에 쏙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길게해도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모르게 짧게 흘러가는 음률놀이 시간입니다.
4월 체육시간에는 균형잡기를 합니다. 여섯살, 일곱살들은 형님답게 평균대 위를 규형을 잘 잡으며 척척척 걸어서 능숙함을 보여주었고, 다섯살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나아갑니다. 다섯살들이 팔을 벌리고 다리를 옮길 때 느껴지는 떨림에 바라보던 형님들도 저절로 \'잘해라\' 하며 응원을 해주었어요. 동생들도 할 때는 긴장했지만 내려오고 나서는 만족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진달래꽃이 덜 피어 계획 되어있던 화전 만들기가 뒤로 미뤄지고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성경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용히 진행되는 활동이라 꾸러기들을 모아놓고 어떤자세로 들어야하는지 설명을 하고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용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는 꾸러기들.. 이야기가 끝나고 나누는 질문에 척척 대답하는 꾸러기들이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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