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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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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란숙 작성일17-02-12 09:17 조회7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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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하는 날,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학교로 옵니다. 얼굴에는 반가운 웃음이 가득하고 작은 입은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느라 바쁩니다. 꾸러기에 너무 너무 오고 싶었다고 보고싶었다고 이야기하며 꼭 안아주어 교사들도 행복했어요. 언뚯보아도 쑥 커 온 아이들도 있고 자세히 보아야 큰 것이 느껴지는 친구들도 있지만 모두 한 살씩 더 먹어 조금 더 의젓해진 것 같아요.
방학이야기 나누는 시간에는 사진으로, 설명으로 신이나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체육시간에는 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한 줄넘기 실력을 뽐내었습니다. 미술시간에는 용을 만들어 하루종일 가지고 놀고, 공동체 놀이 시간에는 정낙귀 선생님과 전래놀이를 하며 놀았어요. 여덟살이 된 솔방울반 친구들은 얼마남지 않은 꾸러기 생활을 하루하루 아쉬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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