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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소식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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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정미 작성일16-10-29 16:42 조회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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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령, 홍도령, 김도령. 솔방울반(7세) 졸업사진 촬영이 있었어요. 전통한복을 입고 가을내음 물씬 나는 곳에서 멋지게 서 있는 아이들을 보면 \'언제 이렇게 자랐나?\' 싶습니다. 더 멋지게, 더 환하게 나오게 하려고 여배우들만 한다는 반사판을 교사들이 제작해서 대어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 평생 남을 졸업사진이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죠. 이렇게 또 한해가 다 감을 실감합니다.
10월 내내 열심히 체육시간에 연습한 탱탱볼. 던져서 받기, 튀겨서 받기, 서로 던져 받기, 바닥에 튀기기등 추워진 날씨에도 꾸러기들에 얼굴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노력하는 꾸러기들. 기특하고 예쁩니다.^^  \'다니엘 이야기\'를 역할극 활동으로 해보았어요. 사자, 나쁜신하,느브가넷살 왕, 다니엘이 되어 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꾸러기들 모습. 장난처럼 킬킬 거리며 하지만 자기 역할은 잘~해냅니다.
금요일에는 대학로로 나가 낙산공원에서 놀기도 하고 반별로 흩어져 맛있는 점심도 사먹고 \"종이아빠\" 공연관람. 재미,감동, 뭉클함도 있는 아주 좋은 공연을 봐서 꾸러기도 교사들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어린이 1학년에게도 적극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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