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학교-우린 그냥 놀아요!
꾸러기학교 꾸러기생활 꾸러기가족 꾸러기앨범 게시판 꾸러기자료 졸업생차지
꾸러기학교-공지

7월10일 꾸러기학교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향옥 작성일16-07-09 21:48 조회700회 댓글0건

본문

여행 출발일인 화요일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여행을 미루어야 하나?\'하는 고민까지 했던 날씨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비는 거의 오지않았고 적당히 흐린 날씨가 여행하기 딱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꾸러기들을 많이 사랑하시고 세밀하게 돌보아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지요. 시화나래휴게소의 달전망대(25층)에 올라가 아찔아찔한 유리데크 걷기, 신기하고 아름다운 유리 박물관 구경과 공예 체험, 트랙터를 한참 타고 가서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고사리손으로 한 바구니씩 캤어요), 숙소에서 함께 도너츠 만들어 먹기, 고요하고 예쁜 바다 둘레길 산책하기, 어촌 박물관에서 갯벌 친구들 더 자세히 알기 등 2박 3일의 알찬 일정을 보내고 대부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지락 칼국수를 마지막으로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교사로 함께 도와주신 이원영 목사님과 조윤희 선생님 그리고 정말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먹거리를 챙겨주신 재효, 태원, 도현 어머니의 섬김으로 더욱 알차고 행복했습니다. 꾸러기들에게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행복한 여행이 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