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꾸러기학교 소식

연령별 반 이름을 정했습니다. 5세는 토끼반, 6세는 구름반, 7세는 숲속반. 이름을 짓고 보니 한 편의 그림이 떠오르는 서로 잘 어울리는 이름들입니다!
열명의 꾸러기라 쓸쓸할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천만에요 충분히 활기차고 알찬 느낌입니다.
신입 꾸러기들은 이제 왠만큼 적응을 다했습니다. 울지도 않고, 밥도 잘 먹고, 잘 놉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꼭 바깥놀이를 나갑니다.
산책, 모래놀이, 탐포놀이, 사방치기, 축구, 그네타기... 다양하게 놉니다. 실내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합니다.
수요일 체육시간엔 스트레칭 동작을 배우고 짝짓기, 꼬리잡기놀이를 했습니다.
매일매일 놀다보면 금새 간식시간이 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됩니다. \"사랑해요!\" \"내일 또 만나!\" 선생님과 꼭 껴안으며 즐거운 꾸러기학교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