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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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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18-04-29 01:17 조회6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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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가 한 주를 강타했습니다. 4월에 날씨를 하나님이 정말 풍성하게 주시는 것 같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기도 하고, 보슬보슬 봄비도 내려주시고, 선선한 바람도 불고, 요즘은 뜨거운 햇볕을 주시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월요일에는 비가 와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주 베개의 날을 보내고 더 가까워진 꾸러기들이 실내에서도 아주 신나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특히 색종이로 만드는 만들기를 참 많이 하는데 이 날도 어김없이 멋지고, 재밌게 만들기를 많이 했습니다.
화요일에는 7살 민지의 생일이었습니다. 부모님도 오시고 할머니, 고모도 오셔서 민지를 축하해주고, 축복해주었습니다. 우리 꾸러기들은 마음으로 주는 선물과 몸으로 주는 선물로 민지를 아주 행복하고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민지가 앞으로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뜻을 깨닫고 잘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밭 가꾸기를 했습니다. 매년 꾸러기는 밭을 배정 받아서 작물을 심었는데 올해는 쌈채소를 심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잘 자라기를 기대하는 꾸러기들이 앞으로 잘 관리할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견학을 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게 풀려서 꽃도 화려하게 피고, 나무와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서 너무나도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꾸러기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아름답게 변화된 자연세상을 느끼며, 마음껏 누릴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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