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꾸러기학교 소식

지난 주간의 백미는 역시 목요일에 다녀온 연합 나들이였습니다. 멋쟁이, 어린이, 언니 오빠 형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꾸러기들의 얼굴에 긴장보다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하루였지요. 어른이 걸어도 제법 부담스러운 넓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보고 싶은 동물을 만나고자 누비며 다닌 꾸러기들 대단한 것 맞지요? 물론 옆에서 세심하게 돌봐준 멋쟁이, 어린이, 형 누나 언니 오빠 그리고 선생님들 덕분인거 꾸러기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연합 모임을 하고나면 늘 그렇듯이 꾸러기학교에 멋쟁이들의 얼굴이 자주 보입니다. 화장실에 왔다가도 꾸러기들 얼굴이 보고 싶어 기웃기웃 “정말 귀여워요!”를 연신 외칩니다. 참 보기 좋은 광경입니다.
멋쟁이, 어린이, 언니 오빠 형 누나들! 꾸러기들을 사랑하고 잘 보살펴줘서 참 고맙습니다. 정말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