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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꾸러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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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주 작성일19-06-29 23:31 조회5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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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통합연령으로 함께 어울려 노는 꾸러기 학교가 1년에 2번 연령 끼리 노는 주간이 있어요. 이름하여 “또래와 우리끼리” 입니다. 또래와 우리끼리를 계획 할 때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신나게 놀 수 있을지 생각하느라 꾸러기들에게 하고 싶은 놀이를 묻기도 하고 정보를 모으고 심지인 지인 찬스까지 쓰기도 합니다. 5~7세 다른 주제로 학교에서 때로는 밖에서 재미있게 놀았지만 그 중 7세 또래끼리 우리끼리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7세는 자연물로 놀이하기라는 주제로 한 주를 보냈어요. 학교 주변에 있는 자연물 중 요즘 한창 익은 보리수를 하나하나 따서 씻고 닦아 보리수 청을 담궜어요. 보리수를 따면서 맛도 보고 보리수 가지로 퀴즈도 내보고 자칫하면 지루 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하기에 즐거웠어요.
노원에 있는 목예원도 갔어요. 오전에는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놀고 오후에는 목공소에서 망치로 못을 박고 사포로 문지르고 그림도 그려 멋진 연필꽂이 통을 만들었어요. 예수님 제자 답게 목공을 어찌나 잘 하는지 초등학생 이상부터 할 수 있는 체험인데 또 오라고 하셨어요.
7세 또래끼리의 꽃 1박2일 캠프도 다녀왔어요. 물총놀이, 올챙이잡기, 숨바꼭질, 비눗방울놀이, 불꽃놀이, 계곡탐험, 자연물 색깔 찾기, 샌드위치 만들기, 숲해설 듣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자연물 물감으로 부채 색칠하기, 투호 던지기, 링 던지기, 비석치기, 훌라우프 돌리기...쉬지 않고 놀았지만 친구와 더 놀고 싶어 집에 가기 아쉬운 강철 체력 7세 꾸러기들... 11월에 있을 또래와 끼리 주간에는 친구들과 또 무얼하고 신나게 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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