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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꾸러기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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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19-05-19 08:30 조회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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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반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5월은 특별한 행사가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날들이, 선생님들에게는 바쁜 날들로 빠르게 지나고 있습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둘러보고, 생각하는 5월은 참 뜻 깊은 달인 것 같습니다.
월요일은 바깥놀이를 실컷 했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지만 꾸러기의 놀이 열정은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덥다고 햇볕을 피하는 아이들 없이 원하는 놀이를 맘껏 하는 아이들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화요일은 선생님의 날이었습니다. 어머니들이 선생님이 되어서 하루를 보내고 선생님들은 밖에서 쉬고 왔습니다. 돌아와서 아이들의 영상편지와 선생님을 위한 노래와 함께 선물을 줬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와 선물을 받는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심어린 아이들의 사랑 때문에 더욱 힘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춘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로봇토이박물관을 보고, 야경으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다녀왔습니다. 박물관 두 곳 모두 체험할 거리가 많고,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밑에 강이 보여서 무서워하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서로 도와가며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은 휴양림에서 산책도 하고, 소양강과 댐을 봤습니다. 하나님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1박2일 부모님과 떨어져서 처음으로 여행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모두 즐겁게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치는 사람 없이 하나님 인도해주셔서 준비한 것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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