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지어준 삼촌 이모, 언니들이랑 앞산 산책을 갔답니다. 나우가 연신 \\"이건 초콜렛 꽃이야, 냄새 맡아봐, 그치?\\", \\"이건 싱아야, 이렇게 먹는거야, 맛있지?\\" 같이 간 삼촌들이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요즘은 나우에게서 자연을 배운답니다.

ㅎ~ 나우가 청출어람이네요!~ 나우는 모든 것을 다 빨아들이듯이 받아들여서 놀라울 때가 많습니다.
숲과 산, 들이,꽃들이, 나무들이 선생님이 되어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선생님인 자연도 나우가 정말 이쁠겁니다. 그래서 폭 안아주고 싶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