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3월여행 셋째 날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과 맛난 아침을 든든이 먹고 종이 박물관에 갔습니다. 닥종이와 색종이로 만든 작품들을 감상했는데 아이들이 자꾸 만지고 싶어서 손이.... 눈으로만 봐 달라고 했는데~호호

반별로 시내에 가서 맛집을 선정해서 아이들과 맛난 점심을 먹고 남양주에 있는 딸기 농장으로 가서 맛난 딸기를 따서 먹기도 하고 한 통씩 집에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딸기를 배부르게 먹었다는 얘기를 두고두고 할 것 같습니다. 딸기통엔 상처가 나지 않게 딸기를 담고 사이사이에 작은 딸기를 따서 넣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통을 든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여행 기간동안 안전한 여행이 되게 해주신 하나님과 여행을 위해 기도해 주신 부모님들과 사랑방공동체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